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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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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토리아여왕 시대의 목사요 시인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노래했습니다. “인생의 첫 부분은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지어진 것/ 가장 좋은 그 부분은 아직 오지 않았네/ 우리의 때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네.” 
그의 시를 애용했던 오스왈드 챔버스는 “어떤 여건 속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20세기 터키의 시인 나짐 히크메트는 ‘진정한 여행’이란 시에서 노래합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1절을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통일한국과 자주국방, 민주복지가 요원한 것처럼 여겨져 비통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한민족은 더욱 도약할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합니다(히 11:1). 그러므로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손길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러 거둘 것입니다(갈 6:9).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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