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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사람(성도)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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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성령의 사람(성도)

롬8:1-1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 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 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 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 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 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 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 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 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아멘.  


죄인이 예수 믿어 구원을 받은 상태이나 항상 본성(本性)의 죄 성(罪性)으로 인해 불신자와 다름없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회개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통해 죄 씻음을 얻 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속죄의 약속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가 적용이 되려면 단순히 종교 상식으로 믿는다고 고백하거나 교회를 다 닌다고 속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는 점을 말해줍니다. 이런 설명은 바울의 경험적이 말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이르 신 말씀입니다.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천국도 볼 수도 없다 하셨 습니다. [성령의 사람]인 성도의 정체성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사죄를 선언 받은 성도 예수


믿으면 사죄해주시겠다는 언약을 주신 하나님은 믿는 자 를 의롭다 하고 여기십니다. 이것을 이신칭의(以信稱義)라 합 니다. 문제는 믿음으로 의롭다 해주심을 어떻게 확실시 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본문 1-2절은 믿음의 신학적 이론과 성령의 경험적 깨달음을 말해주는 중요 구절로서 로마서의 분수령이 되는 구절입니다.

1-2절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 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정죄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갈2:20 ‘..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 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 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 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 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행위가 온전치 못하다고 해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 의 틀을 깨고 행위로 판단해서 구원이 완성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한 처사이고 행위로는 구원 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 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롬3:28) 예수 믿으면 사죄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예수교인이 되었다고 할 때, 그 영혼이 실제로 죄에서 자유한 마음인지 자각을 해봐 야 할 것입니다.믿는다면서 영생이 믿어지지도 않고 심판 받을 까 두렵다면 그 상태는 속죄 받은 영혼이 아닙니다. 회개가 덜 되었거나 성령님의 감화가 없다는 말입니다.


2. 성령의 사람이 성도


교회 다니는 자는 교인이라 합니다. 성도(聖徒 ἅγιος)라고 할 때, 사용된 단어는 세속과 구별된 자라는 말입니다. 질적으로 말하자면 세속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받고 그 영의 이 끄심을 받는 자를 성도라 합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야 제대로 믿어지고 영 생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고전2: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 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교회를 다녀도 종교상식으로 가룟.유다처럼 교회 멤버 중에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이 없는 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본문 7-8절,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교회생활의 모습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백성은 성령님의 감화를 받은 자라야 합니다.

본문 9절‘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 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 말은 그리스도의 사람됨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인격과 교양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영을 받 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문 11절에서는 기독교의 구원의 완성인 부활도 결 국 성령이 속에 있어야 영생의 몸으로 살 수 있음을 말합니다. 성령께서는 부패하는 우리 영혼을 살리셨고 동시에 몸이 부활 영생하게 하시는 기능을 발휘하시기 때문에 우리 속에 성령님 이 계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본문 11절‘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 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 리시리라’ 사실 성경공부, 신학을 말하지만 성경말씀도 성령으로 기록되 었기 때문에(벧후1:21) 성령님의 감화가 있을 때 성경말씀의 입체적인 경험이 되고 놀라운 힘이 나게 됩니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지식 정보시대에 살고 있는데 우리가 혹 예수에 대한 지식을 하나의 종교로 이해한다면 영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성령님 의 감화 없이는 구원의 언약백성다운 영혼의 평강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우리가 믿고자 하고 믿고 있는 바를 우리 영혼에 감동하시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회 개해서 성령님의 감화를 받기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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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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