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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은 꼭 다시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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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의 영수(領袖) 한 사람이 믿은 지 오래건만 재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한다.

어느 날 깨어 보니 곁에 누워 자던 자기 부인이 별안간 간 곳 없고 누웠던 자리에는 성경이 펴져 있는데
"두 여인이 맷돌을 갈매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두었다"는 구절에 빨간 줄이 그어 있더란다.

이것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아들 며느리 자는 방을 가서 보리라 하고 가서 본즉, 그들도 역시 그 성경 구절에 빨간 줄을 그어 놓고 간 곳이 없었다.

이 영수는 그때서야 정신이 번쩍 나서 이거 우리 식구는 다들 어디로 나가 버리고 나만 빠졌구나, 야단이로구나, 에라 지금이라도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서 의논해 보리라 하고 곧 달려가 본즉, 온 교회 신자들이 모여들어서 그 목사님을 가운데 세워 놓고 달라붙어 잡아뜯으면서 하는 말이

"글쎄, 이놈의 목사야, 다른 교회 신자는 다 들려 올라갔는데, 우리 교회 교인만 들려 올라가지 못 했으니 이거 어쩌잔 말이오? 목사가 재림이 있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었더라면, 우리가 준비하여 들려 올라갔을 터인데 재림을 분명히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들려 올라가지 못했으니 이거 어쩌란 말이냐"고 아우성을 치며 큰 소요를 하는 통인데,
곁에서 자던 자기 부인이 흔들어 깨워 주는 바람에 눈을 떠보니 한바탕 꿈이었다.

꿈을 깨고 나서 자기의 과거 신앙을 반성하고 그때부터 재림을 확신했다는 말도 있다.
하여간 먼저 말씀한 바와 같이 예수가 다시 오신다고 하는 문제는 세계 역사상에 큰 사실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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