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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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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고 집사는 퇴직금도 못받고 회사에서 조기은퇴를 당했다.
대학에 다니는 두 아들과 아내와 살아갈 길이 캄캄했다.
교회에서는 건축헌금을 작정하라고 한다.
헌금을 드린 성도를 보면 부럽고, 못 드린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는 엎드려 부르짖었다.
“살 길도 막막하지만 평생 한번 있는 성전 건축인데…. 나도 언제 남들처럼 맘껏 헌금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 저에게도 복을 주세요.”

기도 후 한달이 지났는데, 그린벨트로 묶인 산을 광산으로 개발하겠으니 팔라는 제안이 왔다.
“나에게는 그런 땅이 없어요. 잘못 연락한 것입니다.”

사연인즉 조상들이 남겨준 땅의 상속자가 모두 끊겨 자신이 그 상속자가 된 것이다.
그는 상속된 땅 일부만 팔아 계약금 1억원을 교회 건축헌금으로 드렸다.

고 집사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은 운행하는 분이다.
산속 땅 돌산을 운행해 건축헌금을 드리게 하신다.
나는 이런 하나님을 찬양한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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