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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090412 MBC스페셜 "김명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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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1106291111_1

 

090412 MBC스페셜 "김명민은 없다"

 

장준혁 신드롬, 강마에 신도롬은 있어도

김명민 신드롬은 없었다.

백종호는 있어도 김명민은 없었다.

그가 꿈꾸는 배우의 길이었다.

 

"'김명민 같았다' 이런 얘기? 제일 듣기 싫은 말...

제 이름이 아니라 제 캐릭터만

쭉 올라오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김명민 나왔다, 김명민 나왔다'

캐스팅 이름은 모르채 '김명민이다'라고 한다면

그건 제가 가고자 하는 배우의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강마에, 장준혁, 이순신 캐릭터만 기억되어야 하지

김명민은 기억시키고 싶지 않아요."

 

+++++++++++++++++++++++++++++++++++++++++++++++++++

 

한 배우가 관객들을 위해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하는가?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누가 기억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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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인터미션 2009.05.19. 19:49
신앙인들도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영욱 2009.05.20. 11:07

이분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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