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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윗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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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마슬로는 인간의 욕구 5단계설을 말했다.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자아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그것이다.

질투와 시기심에 눈이 뒤집힌 사울 왕에게 미움을 받고 쫓기던 다윗은 무엇보다 생명안전이 급선무였다.

어느 날, 너무나 굶주린 다윗은 아히멜렉이란 제사장에게
“나는 지금 사울왕의 특명을 수행중이다”라고 거짓말로 둘러대면서 따뜻한 영접을 받는다.
그리고 기력을 얻어 피난과 망명길에 오른다.

물론 당시 다윗의 궁색한 입지를 상상하면 그런 거짓말쯤이야 무슨 큰 잘못이겠는가.
그러나 아히멜렉의 가문은 다윗을 선대했다는 이유로 훗날 사울 왕에게 억울한 살육을 당한다.

이 사건은 분명히 다윗이 빚어낸 실수요, 허물이었다. 이것이 인간 다윗의 한계점이었다.
지도자의 언행심사는 훗날을 염두에 두고 신중해야 한다.

비록 한순간이라 해도 도덕성을 해치는 치명적 약점은 그의 생애를 영원히 괴롭히는 악몽으로 남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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