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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평에서 감사로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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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평에서 감사로(21:4-9)

햇볕이야기 예화에 일본에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이질이라는 질병으로 뇌성마비를 얻어 듣는 것과 보는 것과 눈꺼풀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사람 우찌무라 겐죠가 있다. 그의 몸은 머리만 크게 발달하고 나머지는 어린아이의 것 그대로인 채 흐느적거리는 그야말로 볼품없는 몰골이다. 그에게는 어머니 한 분 밖에는 없었는데 어머니가 성경책을 머리맡에 펴두고 머리를 맏혀놓고 나면 돌아오기까지 그 장 만을 보아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 어느 날 고린도전서 12장을 읽어 내려가던 중이었다. 주님이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하신 말씀을 자기에 대한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바울은 자기처럼 눈에 박힌 가시를 제해주시기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한 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어떤 사람을 찾아가도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눈꺼풀을 이용해서 자판을 집어 갈 때 윙크하는 방식으로 복음적인 시를 지어 두 편을 발표하였다. 뒤늦게 책과 방송을 통하여 완악한 일본인을 회개시키는 사도로 쓰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선택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변모되기 까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먼 길을 마다않고 자신을 회개시키려 찾아온 목사님 덕분이었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회고적인 시 괴롭지 않았더라면 이다

만일 내가 괴롭지 않았더라면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을 / 만일 모든 형제 자매들도 괴롭지 않았더라면 /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을 / 만일 우리 주님이 괴롭지 않았더라면 / 하나님의 사랑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을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본문을 통하여 불평하는 삶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의 삶으로 바꾸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 생활속에서 불평하는 삶이었습니다

4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챦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이스라엘백성들은 길 문제로 말미암아 마음이 상하자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챦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그들은 지금 만나와 메추라기의 먹이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주식인 쌀밥과 생선을 싫어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주기도문에 기도하는데 우리가 먹을 쌀과 생선이 있으면 족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들이 배가 불렀을까요? 광야에서 주식인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일용할 양식을 주는데 왜 저들은 원망합니까?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챦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사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의 삶이 다를게 무엇인가요? 일용할 양식이 주어지는데도 불평하지 않습니까?

속상해 죽겠네! 머리가 아프네! 뭐가 안 되네! 부족하네!

별별일들을 다 생각하면서 불평합니다. 불평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배꼽이 없는데 배꼽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자식이 많다고 불평합니다. 눈썹이 올라갔다고 불평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일용할 양식이 주어지면 감사할일 아닙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기를 밥 먹듯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춘궁기라 하여 봄철에 곡식이 없어 보리가 익을 때까지 굶주리던 보릿고개는 해마다 겪어야 하는 공포의 기간이었습니다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얼마나 넘기 힘들었으면 그런 말이 나왔겠습니까? 요즘 젊은이들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묵은 곡식 다 떨어지고 새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았으므로 먹을 것이 없었다고 하면 보리가 익지 않은 것이 왜 배고픈 것과 관련되느냐고 어리둥절해 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설교핸드북에서 발췌 14년도 p792)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니까? 6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불평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우리들 자식들이 부모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해 보세요

지금까지 키워주rh 교육시켜 결혼까지 시켜주었는데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한다고 해 보세요? 눈에 쌍불이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일용할 양식을 주는데도 불평하니 이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아닙니까?

37:8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하므로 불뱀이 나타나 그들을 물어 죽이므로 많은 자들이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불평 불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벌을 면치 못합니다.

욥기 15장에 보면 욥이 변명하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11하나님의 위로와 은밀하게 하시는 말씀이 네게 작은 것이냐 12어찌하여 네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네 눈을 번뜩거리며 13네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네 입을 놀리느냐

9: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게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불평하는 일은 천지를 만드신 조물주에게 대적하는 행위임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일용할 양식을 주었어도 감사하지 못하고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불평하는 저들에게 징벌을 내리어 뱀에 물리게 함으로 많은 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합니다.

 

7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우리는 불평함을 회개하고 주께 나와야 합니다.

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주님은 말씀합니다. 죄를 짖고 불평하는 자마다 주께로 나와야 합니다. 여기에 감사가 넘침니다.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우리가 주님을 믿는 일은 나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에 감격하여 감사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 자들은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36: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해동안 농사케 하시고 고기를 잡게 하시고 김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추수감사절은 출23:16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6:10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소산의 맏물을 주께 드리며 구원의 감격에 감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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