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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애인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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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담당 전정희 목사는
다섯 분의 복지팀 목회자와 같이 섬기시는 교회 내 특수목회 사역자다.

복지목회에 평생 헌신할 이유가 자기 둘째딸이 장애인이었기 때문이다.
정신지체 1급 장애인 딸은 밥상에서 한 끼 밥도 편안하게 먹을 수 없다.
그 고통 속에서 감사함으로 장애인을 위한 목회자로 나섰다.

그는 지난 5월 정신지체 1급 장애인 딸아이를 입양하고 강단에 섰다.
장애인 아버지로 장애인을 위한 목회자로 계속 목회하려면 입양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우리는 몸으로 보여준 설교를 들으며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우리 교회에는 장애인을 보살피는 어린양의 집이 있다.
그럼에도 그는 장애인을 자기 자식으로 입양하고 장애인 시설은 시설대로 보살핀다.
“목사님, 저는 장애인을 둔 아버지로서 장애인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장애인 입양에 가장 적격한 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전 목사에게 장애인 목회 하라고 장애아를 둘씩이나 보냈나보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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