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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미 300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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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를 경영하는 한 장로님이 있었다.
10여년 전 300여명이 모이는 교회에서 건축비 준비 없이 성전건축을 부탁받았다.
내가 섬기는 교회만이 내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는 모두 내 교회와 같다는 믿음으로 외상으로 성전을 지어드렸다.

그런데 IMF가 닥친 교회는 이자마저 갚을 능력이 없어 10여년 동안 이자 포함 18억원의 부채를 떠안았다.
교회에 건축비 갚으라 했더니 교회 부흥이 안 돼 못 갚겠단다.
왜 부흥이 안 되냐? 빚이 18억원 있는 줄 알고 나쁜 소문 나서 전도가 안 된단다.

그 장로는 그만 목사님께 부채 18억원 탕감을 선언했다.
헌당식 때 300여명 교인이 장미 한송이씩 준비해 그의 가슴에 안겨주었고,
그 장로는 대건축가가 되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무엇을 심으면 언젠가는 거두게 된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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