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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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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여기 온전이라는 말은 인격이 하나님을 닮은 성숙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질적으로 완전하고 온전한 것을 말함이요, 천국에서도 능력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는 것을 말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부자청년에게 하늘의 것을 잔뜩 안겨주고 싶어서 그 말씀을 하셨는데 부자청년은 그 머리통 속에 물질욕심만 꽉 들어차 가지고 꽉 막혀서 상심이 되어 가지고 그만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부자청년이 그것을 가지고 몇 해나 누리고 살았을까, 아니면 몇 일이나 살았을까, 아니면 그 날 밤으로 그 목숨이 끝났을까? 좀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다

 

소유는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재물) 또한 소유는 지식, 건강.

 

고상하고 영원한 소유는 영적 소유인데 진리로 깨달은 것, 영적 기능과 지능으로 된 것, 하나님의 지혜 지식성, 하나님의 도덕성, 하나님의 능력성으로 된 것은 다 자기의 소유입니다. 부자청년은 임시적인 없어질 소유를 가지고 영원히 가질 수 있는 자기 소유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자기에게 물질의 부요성이 어떻게 들어왔던 물질을 이용하여 자기의 온전한 영적인 소유성으로 바꾸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바꾸는 면으로 이용을 못 하면 자기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인격이 성장하지 못한 사람이 물질을 많이 소유하게 되면 자기와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면 그런 사람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놀고 환락의 장소를 가고!

 

이런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건강에 대한 책임추궁과 재산에 대한 책임추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가정이 그렇게 되도록 방심했거나, 또는 사회가 그렇게 되도록 부추겼다면 가정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또는 국가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환난이나 고난의 책임추궁이 오는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의 젊음을, 자기의 물질의 소유를 어디다가 소비하고 낭비를 하느냐? 자기의 온전을 위해서 사느냐? 따져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자기의 소유를 판다는 것은 바꾼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금을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돈을 금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금은 어느 나라에서 건 통용이 됩니다.

 

온전하고자 할진대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을 그냥 나누어주면 안 될까? 자기들이 팔아서 쓰게!

팔아서 돈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가난한 자들이 알아서 쓸 수 있겠지!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가난한 자들을 말함이 아니고 세상물질을 갖고자 소원 목적하는 자들이 세상에게 머리를 굽신거리며 물질적 소유가 없는 자를 천대시 해 버리는 가난한 자들입니다.(물질관계성을 지혜롭게 가질 것) 그러니까 그들이 소원하는 세상을 네가 왜 혼자 다 갖고 그것을 아까워라 하며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손으로 움켜 가지고 사느냐입니다.

 

그것 때문에 네가 인격적 온전도 얻지 못하고,

그것 때문에 네가 하늘의 보배창고도 얻지 못하고,

그것 때문에 네가 날 따르지 못하고 있느냐?

 

얼른 그들에게 주어버리고 너는 나를 따라 오너라했는데 그 청년은 가치 평가를 잘 했느냐? 그는 세상을 취하고 천국을 버렸고, 그는 물질을 취하고 신령한 것을 버렸고, 그는 불타질 것을 취하고 진리를 버린 셈입니다.

지금도 그런 신앙을 가진 자는 계명을 지킨다고 하면서 물질적 사상에 무게를 두고, 버리지 못하고 근심 걱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계명은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 증거 부모공경 이웃사랑으로 되어 있는데, 특이한 것은 1계명부터 4계명이 빠졌는데 이것들이 빠진 것은 이 부자청년이 여호와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믿었음을 말하는 것으로 쉬운 것부터 가르치신 것인데 부자청년은 그것마저도 불합격입니다. 이웃사랑도 불합격입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면서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것입니다. 왜 주었느냐? 주신 이유는 생명에 들어가게 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고, 성령의 역사가 담겨져 있고.

 

성품과 인격이 만들어진 사람은 죽음의 선을 넘어가서도 그 효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19232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렵단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간다고 하면 개가 웃을 일입니다. 불가능입니다. 이 불가능보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렵다니 참으로 놀랄 일입니다. 천국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으로서는 힘으로도 노력으로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으시단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은 믿을 수밖에 없고, 안 믿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안 믿고 버틸 근거가 있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온 우주 삼라만상을 다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에 수수 억만 개의 별들을 줄도 없이 공간에다가 매달아 놓았습니다.

 

우주의 법칙으로

어떤 별은 오른쪽으로 달리고,

어떤 별은 왼쪽으로 달리고,

어떤 별은 위로 올라가고,

어떤 별은 아래로 내려오고,

어떤 별은 앞으로 달리고,

어떤 별은 뒤로 달리고,

어떤 별은 제 자리에서 돌고,

어떤 별은 크게 돌고,

어떤 별은 대각선으로 달리고,

어떤 별은 타원형으로 달리고,

신호등도 없이, 우선 멈춤도 없이 우주의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신나간 어떤 별은 다른 별에게 가 무조건 부딪혀서 상처를 내는 모양입니다. 앞으로 가서 조사해 볼 일이고, 자기들끼리 뭘 만들어보자하고 뭉쳤다가 폭발하면서 흩어진다고 하니 그것도 미래에 가서 조사해 볼 일입니다.

 

그런 그렇고 우리 인간이 사는 지구를 보더라도 지구 위에 있는 사람은 이해가 되지만, - (위에 있으니까!) - 문제는 지구 옆에 달린 사람과 지구 밑에 달린 사람이니 집이니 자동차니 기차니 배니 바닷물이니 우수수 떨어질 것 같은데 하나도 안 떨어지고 거꾸로 잘도 매달려서 달리고 있습니다. 피가 머리로 몰릴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인공위성에서 보고 , 너 왜 거꾸로 매달려서 다니니?’ 하면 내가 왜 거꾸로 매달려 다니니, 난 발을 땅으로 딛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고 산단다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도 흙으로 지었는데 흙 속으로 핏줄을 넣고, 세포조직으로 살아서 움직이게 하고, 오각과 오감성으로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고, 사랑을 느끼게 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고, 할머니로 아기를 낳게 하고, 시집 안간 처녀로 아기를 낳게 하고, 물이 벽처럼 서게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 인간 보기에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부자들은 지옥갈 사람들이 많다는 말인가? 그러면 가난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기가 쉽다는 말인가?

 

부자청년은 이방인이었던가? 이방인으로서 1계명부터 4계명은 안 지켰고 5계명부터는 지켰다는 말인가? 일반 도덕론적으로 그렇게 살려고?

 

부자청년은 유대 땅 안의 이스라엘 혈통적 청년 같기도 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기에 영생을 얻고자 한 것이 아닌가? 그는 미래적으로도 영생의 세계에 들어가서 부요자로 살고 싶었던 것입니다. 재산을 팔지 않은 것을 보더라도!

 

지금 부자가 천국에 못 들어가고 지옥간다고 하는 그 차원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부자청년 속에 들어 있는 그 고집스런 의지성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중생이 되었습니다. 살아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기본구원을 받은 자는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은 여기서 자유를 가집니다. 여기서 성화구원의 차등과 격차가 일어납니다. 이성이 하나님 말씀과 진리가 좋아서 주님 쪽으로 진리 쪽 천국 쪽으로 붙던지, 이성이 세상이 좋아서 종교적 세상 사역주의로 붙던지 이 자유는 하나님도 강권적으로 못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주님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영을 그대로 두고 가자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불러서 데리고 다니실 때에 죽은 영을 그대로 두고 데리고 다니느냐? 죽은 영을 죽은 채로 그두고 제자들이 어떻게 무엇을 보고 주님의 일을 깨달을 수 있겠느냐? 베드로의 고백이 영이 죽은 생태에서 나왔느냐? 영이 죽은 상태 그대로 두고 믿으라고 하느냐?

 

현재 불신자는 선악과 따먹고 영이 죽은 그 상태로 있습니다. 영을 살리기 전에는 제 마음대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부르지 아니하면 못 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예수님께서 그 영을 살려내지 아니하면 지옥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라도 그 영을 살렸으면 천국을 갈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구원을 입은 자는 부자이던 가난한 자이던 천국은 들어가고, 못 입은 자는 못 들어갑니다. 가난하다고 제 마음대로 천국에 들어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천국에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주권이 들어 있다는 것. 하나님은 다 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기본구원)

 

둘째는 기본구원을 받은 인간의 의지입니다. 성화구원의 측면에서 하나님의 단일 의지성으로 돌아와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다 팔고 나를 따르라고 했는데 안 따르고 슬픈 기색을 띠고 가버렸으니까! 물질적 사상이 지배적으로 된 채로 가버렸습니다. 부자청년은 돌아가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살 것입니다.

 

우리 기독자들 세계에서도, 우리 목회자들 세계에서도 부자청년과 같은 신앙사상이 지배적입니다. 자기 자체화 시키고 온전자가 되라는 주님을 이단시 보고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그 사상은 신앙사상이 아니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따르라! 교훈적으로 따르라! 물질사상이 지배적인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떠난 사람들이요, 믿음에서 파선된 사람들이요, 물질세상과 함께 멸망될 사람들인 것입니다.

 

현재적으로 부자이면서 신앙이 좋은 분이 있는 것이고, 가난하지만 그 마음속에 세상 것을 가지고자 하는 포부의 부자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도 말입니다.

 

주님의 그 본질, 그 성분이 아닌 것은, 하나님으로 온전이 아닌 질과 성분은 신령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들어진 것만큼은 들어가서 써먹고, 못 만들어진 것은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질성이기 때문입니다.

 

지옥, 천국을 따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구원에서 되는 것이고,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너희 의가 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성화구원의 차원에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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