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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양육의 필요성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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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필요성


아프리카에는 유추프라카치아라는 꽃이 있습니다.
이 꽃은 ´사람의 영혼을 가진 꽃´이라는 뜻의 아프리카어 입니다. 깊은 밀림의 어두운 곳에서만 피는 이 꽃에는 아주 신기한 특성이 있습니다. 곤충이나 사람이 이 꽃을 한 번 어루만지면 금세 시들어버립니다. 그러나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만져주면 시들지 않고 튼튼하게 성장합니다.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도 잘 살고, 물을 조금 줘도 잘 살아갑니다. 접촉의 순간이 없이도 잘 살아가지만 한 번 접촉을 한 뒤에는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받지 않으면 시들어버리고 맙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이런 꽃의 특성이 사람과 매우 닮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사람의 영혼을 가진 꽃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람에게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위로하기가 어렵고 제자로 양육하기가 어려운 것은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 꾸준함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부족한 제자들을 3년이나 양육하고 보살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헌신으로 제자들은 목숨을 다해 복음을 전했고, 지금처럼 기독교가 널리 퍼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본받아 연약한 영혼들을 보살피고 또 섬겨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제자가 될 뿐 아니라 제자를 삼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에게 맡겨진 새 신자와 전도 대상자들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보살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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