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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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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탐슨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일찍이 목사로 만들려고 신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공부를 중도에서 그만두고 맙니다.
그러자 교육열이 높은 아버지가 다시 그를 설득해서 의대를 지원하게 했습니다. 의사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도 중단해 버립니다.
결국 그는 런던 시내 한가운데 노숙자가 되어 버리는데, 거기서 마약을 하고 성냥과 신문을 팔며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급기야는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나 그가 이런 생활을 하며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순간 순간에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그의 재능을 윌프레드 메이넬이라는 한 출판사 사장이 발견하고 그를 돕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마약을 끊게 만들고, 사랑으로 용납하고 품어주며, 인내하며 그를 결국 문학가의 한 사람으로 올려놓습니다.
그가 훗날 유명한 시집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집의 제목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천국의 추적', 재미있는 제목입니다.

그 책에서 그는 하나님을 사냥꾼으로 묘사합니다.
그가 왜 그 시집에서 하나님을 사냥꾼으로 묘사 했는 줄 아십니까?
탐슨은 새사람이 되어 어느 날 자신의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집요하게 추적하셔서 기어코 자기를 변화시킨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자신이 잘나서 변화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의 자기를 만든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음을 깨닫고 그 은혜를 자신의 책에 썼으며,
그 제목을 '천국의 추적, 이 얼마나 멋있는 제목입니까?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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