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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루터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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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의 대명사 마틴 루터가 남긴 명언이 있다.

"새들이 우리 머리 위로 지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새들이 우리 머리 위에 둥지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에 악한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는 것은 차단할 수 있다.

세상이 악하다고 한탄할 필요는 없다.
악에 스스로 귀속되거나, 악행을 범하지 않으면 된다.
호랑이 등에 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악에게 당하면 악으로 되갚아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것이 악순환의 고리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여기서 귀중한 해답을 제시한다.

"원수 갚는 것은 주님께서 하신다. 악에게 지지 말라.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4∼21)

루터의 생각과 바울의 생각이 동일하다.
우리의 생각도 동일해지기를 소망한다.

-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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