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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사가 이룬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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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알 수 없는 질병에 결렸습니다.
그 병은 몸이 굳어지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에서 시작된 몸의 경직이 온 몸으로 번져가게 되었고 그는 누워 생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목사님이 방문하셨다.
그리고 목사님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고 하면서 하루 만 번의 감사를 고백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 후 그는 입만 열면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입술로 감사해도 진정한 마음속에 감사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의 응답도 있었다고 하고 당부도 있었기에 계속 입술의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 익은 감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버지가 평소에 좋아하셨던 감이었습니다.
"아버지 감 사왔어요 좀 드세요" 라고 하자
그 때 아버지의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의 손이 감을 내밀고 있는 아들의 손에 닿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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