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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분을 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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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댐은 큰 홍수에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수압에도 무너질 때가 있다.
이처럼 큰 일로 인해서만 나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때로 작은 감정 하나를 주체하지 못하므로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섭섭한 감정 하나를 추스르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섭섭한 감정은 상대방이 내가 베풀어준 은혜를 망각할 때 일어난다.
그러나 섭섭한 감정을 가슴에 묻어둔 채로 산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한다.

튼튼한 성을 빼앗는 것은 위대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섭섭한 작은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 배신감을 참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일줄 아는 것만큼 위대한 일은 없다.

- 길자연(왕성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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