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원종수 권사의 감사의 열매

첨부 1


원종수 권사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세계적인 암 전문의로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공부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고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고기 사드리고 속 옷 사드려서 따뜻하게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 첫 월급 받았습니다”라고 하며 어머니 손에 봉투를 들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나와 함께 불고기 먹으러 가요. 어머니 속옷 한 벌 사드리고 싶어요. 백화점에 가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종수야 기왕 믿을 바에 잘 믿자.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 거야.
타협하지 말고 깨끗하게 살자. 이건 네가 처음 받은 월급이지, 첫 열매야.
이것 우리 것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 바치자”고 하시는 겁니다.

원종수 권사는 십일조만 드리고 불고기 먹자고 했으나 어머니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건들지도 못하게 하더니
다음 날 새벽예배 시간에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그리고 보름쯤 지나서 학장님께서 원종수 권사를 불러서 봉투를 줍니다.
의사고시 전국대회에서 1등을 해서 상금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금을 주는데 하나님 앞에 바쳤던 월급의 2배를 주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급봉투를 송두리째 하나님 앞에 드렸더니 1등 하게 하시고 상금까지 주시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너무 기뻐서 그 돈으로 어머니 불고기 사드리고 속 옷 사줄 생각을 하고 어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봉투를 받아들고 빙그레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종수야 너 상금 타 본적 있니 처음이지? 첫 상금이니까 첫 열매이구나. 이거 하나님 앞에 바치자.
그리고 주일까지 기다리다간 너 시험 들고 나 시험 들겠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자.”
라고 하시더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 교회에 가서 재단에 제물을 드렸습니다.

원종수 권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서 자기에게 주어진 축복이 어머니의 믿음과 헌신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원종수 권사를 축복하셔서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되게 하셔서 그를 아름답게 쓰고 계십니다.

가난하게 살던 원종수 권사의 어머니는 하나님 앞에 감사의 마음으로 첫 열매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마음을 받으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