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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날마다 십자가와 함께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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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십자가를 알면 기독교를 아는 것이고 십자가를 모르면 기독교를 모르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기독교의 진리도, 능력도, 소망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더욱이 십자가를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를 바로 알고 경험하는 자만이 크리스천으로 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1740년 스코틀랜드 캠버스랭에서는 놀라운 영적 각성과 부흥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당시 회중 가운데 어린아이처럼 울며 회개하는 백발성성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지역 신학대학의 교리학 교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이제껏 십자가의 교리를 알고 가르치기는 하였으나 속죄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십자가에 대해 단지 알고만 있었는데 이제야 내가 가르쳤던 십자가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십자가란 무엇입니까. 혹 기독교의 상징물 정도로 여기는 것은 아닙니까.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십자가를 알 뿐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고 날마다 십자가에 감격해 그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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