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탈무드의 귀
- 운영자
- 170
- 0
첨부 1
어떤 로마인이 랍비를 찾아 와서 '당신들은 하나님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시오,' 라고 말하며 가르쳐 주기만 하면 자기도 이제부터 분명히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였다.
랍비는 물론 이 심술궂은 질문을 못들은 척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랍비는 그 로마인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태양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시오."
그러자 로마인은 태양을 잠깐 쳐다보고는 소리쳤다.
"엉터리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시오. 어떻게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단 말이오."
그러자, 랍비는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인 태양조차 바로 볼 수가 없다면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겠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