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자선

첨부 1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이다.
그러면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빌 게이츠 회장 부부이다.
그들은 지난 2005년 자신들의 재산 절반인 50조원을 구제기금으로 헌납했다.

컴퓨터의 천재, 촉망받는 젊은 CEO,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자선이나 구제에 관심이 없는 인색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가 세계 최고의 기부자가 된 이면엔 그의 아내 멜린다가 있었다.

남편의 대성공으로 현대판 신데렐라가 된 멜린다는 1993년 아프리카를 여행하다가 흙투성이의 길을 맨발로 걸어 다니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멜린다는 이렇게 회고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둘러봐도 도대체 신발을 신은 여성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런 처참한 아프리카가 나의 가치관을 영원히 변화시켰다."

멜린다는 삶의 가치관이 변화된 이후 '자선의 여왕'이 됐다.

아프리카에서 인생의 변곡점을 체험하고 돌아온 멜린다는 남편 빌 게이츠를 자신의 이득만 챙기는 기업 사냥꾼이라는 손가락질을 받는 상태에서 세계 최고의 자선사업가로 변신시켰다.
그래서 빌 게이츠는 "두 명의 머리가 하나보다 낫다"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이들은 참 행복한 부부다.
한때 세계 최고의 갑부였던 록펠러에게 붙는 또 다른 수식어는 '세계 최고의 자선가'였다는 점이다.
그는 일생 동안 수많은 자선사업을 벌였다.

시카고대학을 포함해 24개의 명문 대학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고,
5000여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바치기도 했다.
그는 인생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으로 변화한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그가 잘 나가던 중년기에는 돈을 조금만 더 벌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욕심의 노예로 살았다.
그러던 그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으로 바뀐 것이다.
사업 성공과 부의 축적을 일차원적 목표로 삼았던 그가 교회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으로 목적을 전환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일까?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의 으뜸은 겸손이며 섬김이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 바로 헌신이며 사랑이다.

- 김용택 목사 (온세계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