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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키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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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키위'라는 새가 있다.
부리가 긴 이 새는 앞을 보지 못하고 날지도 못한다.
키위는 살고 있는 곳이 화산지대여서 뱀이나 파충류 따위의 천적이 없고 먹이가 풍부해 굳이 날아다닐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날개와 눈의 기능이 퇴화되어 버린 것이다.

육체의 근육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재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30세가 넘으면 밥 먹는 근육과 수다 떨고 잔소리하는 근육만 남는다는 말도 있다.

성령의 은사도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고여 있는 물은 썩듯이 사람도 편안하면 타락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달리는 인생을 살았다.

달리지 않는 자전거는 넘어지듯이 달려가지 않는 인생은 넘어지고 만다.
조지 휘필드의 말처럼 "하나님의 사람은 녹이 슬어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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