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니느웨를 향한 소망

첨부 1



선지자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묵살했다.
“니느웨로 가서 회개와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거역한 것이다.

니느웨는 북방 강국인 앗시리아 제국의 수도였는데, 요나의 불복종 이유는 민족감정 때문이었다.
앗시리아는 이스라엘을 수시로 위협하고 급기야 식민지로 삼았던 국가다.

하지만 요나는 고래 뱃속에 3일 동안 들어갔다 나온 뒤에 비로소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다.
요나 덕분에 비록 한때였지만 니느웨는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
원수의 도시가 구원의 도시로 변화한 사건이다.

니느웨의 유적은 현재 이라크 북부(쿠르드 자치 지역) 티그리스 강변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지역에 한국인들이 곧 입성하게 될 전망이다.
이 곳에 매장된 엄청난 석유 개발권을 한국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획득, 개발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이다.
석유만 바라보기에 아까운 땅이다.
요나가 꽃피운 복음의 땅 니느웨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