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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내 이슬람교의 정식종교 편입 시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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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이슬람교의 정식종교 편입 시도에 대하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평화’의 모습을 보이라 [2010-06-16 05:40]


최근 한국 내 이슬람교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가 있던 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한국이슬람교(KMF)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슬람 다가서기’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이슬람교의 성직자 및 친 이슬람교로 분류할 수 있는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이슬람교 알리기에 나섰다.

이러한 모든 행보는 한국 내 이슬람교가 우리 사회에서 그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이날의 세미나도 이슬람교가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 가입의사를 밝힌 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은 다종교 국가이고, 누구라도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하고, 그 종교 생활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종교인 이슬람교를 한국 사회에서 정식종교(현재는 기타 종교)로 받아들이려는 것에는 분명하고도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슬람은 ‘평화’보다 ‘복종’의 개념이 강한 종교이다. 그들의 신에게 복종하는 것을 중시하는 종교가 이슬람교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살인과 테러의 이유도 평화보다 복종을 중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둘째는 인권유린이 심각한 곳이 이슬람권이다. 특히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의사 결정권에 대한 차등이 세계 어느 곳보다 심한 곳이 이슬람 지역이다. 또 타종교에 대해서 매우 배타적인 것도 사실이다. 올해 국제오픈도어선교회의 발표에 의하면, 연간 전 세계에서 순교 당하는 기독교인이 17만 여명 정도인데, 대부분이 이슬람교와 공산국가 지역에서 죽음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타종교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종교는 인정받으려는 것도 문제이고, 폭력과 인권 유린의 사례들이 부지기수인데, 이를 ‘평화의 종교’라고 변명하는 것도 거짓이요 술수라고 밖에 달리 이해하기 어렵다. 이슬람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종교인들이 이슬람권에서 자유롭게 종교 활동하는 것과, 그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종교의 보편적인 가치는 ‘사랑’ ‘평화’ ‘삶의 희망’ ‘행복’ 등이다. 7개의 종단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종교인평화회의도 이슬람교를 한국 내 정식종교로 데뷔시키기 위한 수순보다는,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진정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종교인가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판단해야 한다.

지금 한국 내에서는 이슬람포비아(이슬람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쪽에서는 이를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변한다. 그렇다면 이슬람이 전 세계에서 일으키는 살인과 폭력 그리고 폭탄테러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라는 말인가?

이슬람교가 위장전략으로 펼치는 ‘타끼야’(Taqiyah) 교리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이슬람교에는 ‘평화’를 강조하는 측면도 있고, 오직 알라 신에게 ‘복종’하기 위하여 ‘전쟁’을 강조하는 측면도 있다. 그런데 그 평화라는 알라의 계시는 마호메트가 메카에서 먼저 받은 것이고, 나중에 메디나에서 세력을 키운 뒤에 받았다는 계시에서는, 전쟁(성전)을 강조한 것이 현재의 이슬람 교리의 결정판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알라에게 복종하지 않는 이들이나 이슬람 종교를 가지지 않는 이들에게는 전쟁에 의한, 폭력과 살인도 용인되는 교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이슬람교가 한국 내에서 정식 종교로 인정되고,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때, 종교간 갈등을 일으키고, 국가적인 큰 혼란과 재앙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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