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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소유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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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자유

- 최용우 전도사(들꽃편지 발행인)


‘무소유’라는 말로 사람들 마음에 새겨진 ‘법정’스님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저는 무소유란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지 않느냐가 아니라 ‘집착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것은 주어진 기간만 쓰고 다 썼으면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이 ‘무소유’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든지 주시고 필요 없는 것은 언제든지 가져가신다는 마음이 ‘무소유’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습니다. 언제나 적당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어진 것을 족한 줄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무소유’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늘 무엇이 부족하여 껄떡거리고 더 가지려고 악을 쓰며 아등바등하는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이 더 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마음은 밑 빠진 항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많이 주어도 결코 그 욕심항아리는 들어가기만 할 뿐 채워지지 않습니다.

내 그릇이 작고 낮으면 하나님이 조금만 주셔도 그릇이 가득하고 언제나 넘쳐흐릅니다. 그렇게 넘쳐 흘러버리는 것이 진짜 ‘무소유’입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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