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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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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요14:12-13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 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 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아멘.



눅11:4에는 주기도문이 마칠 때 송영이 없습니다만 마태복음의 주기도문 마지막에 있는 송영 부분에 대한 신학적 논란은 대부분 본래 사도가 받은 말씀은 아니고 후대에 첨가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원본에 수록된 것으로 보는 자들도 있습니다. 한데 기도의 결말에 이런 송영 부분이 있는 것은 기도의 중심을 마무리하는데 중요합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란 문구에 들어 있는 영감적 메시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이라는 신앙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1. ‘대개’는 당연성과 응답의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이 와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 되고 또한 하나님의 권한에서 영광스럽게 이용될 것을 믿고 고백 하는 것입니다. 조건 접속사 오티(ὁτί)는 앞의 모든 간구가 이뤄지면,이라는 뜻이 기도 합니다. 혹은 당연히 ‘하나님의 영광이 됩니다’는 뜻으로 이 어지기도 합니다.



2. 모든 영광은 하나님 아버지께 돌림


‘나라와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다는 말은 기도의 모든 내용은 하나님 위한 간구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 그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영광되게 하려는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 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고 하심은,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주셨고 또 한 아들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셔서 영광을 받으십 니다. 기도하며 신앙 생활하는 자 중에는,


1)기독교를 일반 종교로 아는 자


이들은 절은 멀고 교회는 가까이 있어서 나오는 식으로 교회를 한 종교로 알고 들락거리는 자들입니다. 소위 종교인들입니다. 자기 삶의 문화로 나오는 자들인데 이들은 영생구원과 상관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어떤 통계에 의하면 교회다니는 사람 중에 영생에 관 해 진정한 관심을 가진 자는 40%가 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기적을 많이 베푸실 때 수많은 자들이 따랐습니다.그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마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 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예수에 의하여 살려는 자


이들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고는 하나 기도하고 응답 받아서 내 스스로만 잘 살고자 하는 기복신앙자들입니다. 소위 복받기 위해 교회오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이런 유형의 교인이 거의 80%이지 않나 생각합니 다.그래서 이교회 저교회를 한 주일에 두 번 세 번씩 옮겨 다니는 교인도 있습니다. 어디서 봉사하고 하나님을 잘 믿을까가 아니라 자기 유익을 위해 어느 교회를 다니면 유익할까? 이런 점을 고려 합니다. 분명히 그도 예수를 구원자라고 하는데,그 구원이란 것이 자기 구 원을 위한 것이며 세상 잘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한정됩니다.

롬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 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 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예수님 당시 유대 율법사, 제사장들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종교인 으로 외식한 자들이었습니다. 지금 교회사회에도 얼마든지 그런 지도자가 많습니다. 목사가 수십억 수백억씩 착복을 하고 복 받았 다고 하는 기막힌 세상입니다. 교역자들은 형편 좋은 교회에 지도 자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갈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뭄 에 콩 나듯 어쩌다가 순교 정신으로 봉사할 목사는 희귀합니다.


3)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성도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아도 반드시 남겨진 의인 7 천이라는 하나님의 성도와 지도자는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깨 어 있는자를 남기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어 가게 하셨습니다.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 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는 정신으로 사는 자를 참된 하나님의 성도요 종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진짜 예수를 사랑하는지 큰 시험을 받은 적이 있 었습니다. 바로 일제 때였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거의가 배신했다 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큰 시험을 하시면 본색이 드러날 것입니다. 평 상시 주님을 위하는 인생을 살던 자들은 평소대로 주를 위해 목 숨을 드릴 것입니다.하지만 형식으로 다니던 자들은 혈육을 배신 하더라도 자기 혼자 살기 위해 주님을 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말세를 살면서 특히 물질로 모든 가치를 판단하려는 사회 적 속성에 성도들도 묻혀 살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 기도의 목표를 가지도록 처음부터 간구의 내용이 그 러합니다.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우리 기도의 표본이 되어야 마 땅합니다. 그 내용 중심에는 무엇이든 응답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 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방인들이 구하는 정신으 로 영혼이 부패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기도의 중심을 잘 알고 똑똑 히 기도의 바른 정신을 가지고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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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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