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밴드목회 12강 - 기존 교회를 밴드로 만들기(2) 5 page

속회를 지금 바로 가서 나누지 말고 바나마 사역을 읽어 드릴 테니 바로 교회의 현장에 접목할 수 있고 이것이 케어적입니다. 1:1 케어 잘하는 그 사람이 목자입니다. 자질이 있습니다. 잘 보아서... 끄집어내어서 한 목장에 목자가 48명까지 있는데, 자를 수도 없고 안 자를 수도 없고 쳐져 있는 사람 많습니다. 핵심멤버를 형성해서 살리시기 바랍니다.

거품이 많습니다. 이 정도로 우리 교회가 부실할까 고민했습니다. 노력, 연구해 왔습니다. 근데, 이게 교회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교인들은 열심이지만 변화되지 않는 모습들 보며 많은 갈등을 느꼈습니다. 돌아다니며 부흥회 해 보지만 하나같이 고민하는 목사님들, 고통 당하고 있는(교인들 때문에) 사모님들이 충격으로 심장병 앓는 모습들 보면서 어떻게 교회 하나도 변화되지 않는 이 지옥 같은 모습에서 천국은 무슨 천국이냐 이렇게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다 미국 애쉬랜드대에서 공부하는데, 교회론 공부하는데 웨슬레를 따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가 새들백 교회 원서를 읽어보라고 주었는데 그 책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 번역작업 들어갔는데, 다른 목사님이 먼저 내었습니다.

제가 LA갔다가 새들백 교회의 세미나 듣고 도전 받고 왔는데 제 동생 목사가 어느 세미나 갔다 왔는데 "형. 이거 한번 들어봐라 너무 좋더라 버클랜드 침례교회 이남화 목사였습니다. 인천에 김종순 목사님 있는 교회 부흥회를 가기로 한 것 취소하고 제가 주관하여 '행복한 목회 연구원'이 주선해서 서울리조트에서 목사님들 모시고 했는데, 엄청나게 충격 받았습니다. 이게 교회가 아닌가 색티언 교회 이게 정말 교회다 느껴서 그래서, 그 양반 모셔다 2박3일간 세미나 했습니다. 교회가 뒤집혔습니다.

교회 뜨겠습니다. 안 믿겠습니다. 일주일간 집사람에게 밥을 못 얻어 먹었습니다. 그분의 세미나 풀어서 연구해 보니 구원론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렇게 살지 않으면 구원 못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은 당연히 구원받은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됩니다. 이것인데, 행위 강조하다 보니 교인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이것을 배워서 그냥 교인들에게 퍼부었거든요.

모아 놓고 세미나, 토양 작업하고 부수어 가면서 갈겼는데 교회가 점점 술렁술렁, 그러다 이 목회 잘되고 있는 목산 침례교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역자들과 거기서 이 양반이 저에게 충격적인 이야기 던져 주는데 우리 웨슬레에게 배워 왔는데, 왜 여기까지 쫓아왔느냐 면박 주기에 웨슬리 연구했습니다. 저는 셀로 시작하여 기존교회는 셀로 변화될 수 없다 웨슬레 통해서 깨닫게 되었고 이것 위해서 교역자팀들이 며칠 밤을 새워 가면서 디스커션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