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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관심이 막은 자살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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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막은 자살


부산의 한 여대생이 심심풀이로 스마트폰에 ‘우울증 테스트’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받았습니다.
여대생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는 도중 밑의 댓글에 달린 자살 의심 문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자살하실 분 구해요. 밑에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여대생은 어쩐지 상대방이 진짜 자살을 할 것 같아 순간적으로 자신도 자살을 결심했으니 함께 끼워달라며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대화를 주고받던 도중 자살 가담자가 10대이며 가담자가 한 명 더 있다는 사실과 약속된 날짜와 시간, 장소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대생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상대방의 이름과 학교까지 상세히 알아내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었으며 모두 자살을 하기 전에 발견되어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대생의 작은 관심과 재빠른 조치로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사전에 자살을 막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저 모른척하고 지나가도 그만인 인터넷 공간의 댓글 하나에 대한 관심이 10대 학생 두 명의 자살을 막았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잃어버린 양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수 없이 당부하셨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관심으로 배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사랑을 담은 관심을 이웃에게 보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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