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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환상과 실재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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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실재


영국의 청교도 혁명의 중심이었던 크롬웰 장군은 백성들의 큰 지지를 받던 때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측근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군의 수하에 있던 참모들이 달려와 다시 생각해달라고 말했지만 장군의 뜻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제 내 고향으로 돌아가서 교회를 세울 거라네, 거기서 매일 주님을 예배하며 여생을 마무리하는 것이 내 마지막 계획이네.”
“하지만 장군님, 아직 장군님은 충분한 능력이 있으십니다. 백성들의 지지도 굳건합니다. 일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는 것도 가능한데 왜 그런 결정을 내리십니까?”
“더 이상은 환상을 쫓고 싶지 않네.”
영국의 정점의 권력에 서 있던 크롬웰이었지만 하나님의 부름에 비하면 세상의 모든 일들은 환상과 같이 의미 없는 일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의미 없다는 크롬웰의 고백이 곧 사도 바울의 고백이며, 하나님께 쓰임 받은 모든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확실할 때 쓸모없는 일들로 인해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헛된 가치들을 좇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보다 더 중요한 세상일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주님과 관련된 일을 모든 시간의 최우선으로 세우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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