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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온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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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서부개척시대에 시작된 로데오에 아직도 열광한다. 
들판에서 붙잡은 야생마는 힘이 넘치고, 아무도 올라타지 못할 정도로 날뛴다. 
이 상태로는 아무 쓸모가 없는 말이다. 
이때 필요한 사람이 조련사다. 
전문가에게 길들여진 말은 서서히 사람의 말을 듣기 시작한다. 

주인이 원하는 대로 그 힘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를 희랍어로 '프라우스'라고 하며, 
성서에는 '온유'로 번역되어 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제멋대로 살기에 바쁘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힘으로 제 욕심을 채우는 데 급급하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조련을 받으면 예전의 기질과 가치관이 온유하게 변한다.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다. 

나의 은사와 재능, 시간과 소유, 생명까지도 하나님 뜻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은 
이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마 5:5). 

- 권오성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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