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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1월 27일]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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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6장 7절


말씀 :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라고 하시면서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 말씀은 사악하고 간교한 인간들에겐 무섭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에게 속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세상의 기준과는 다른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람을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한 구절이 우리 마음속에 깊게 임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참으로 진실하고 능력 있는 삶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 능력이 풍성하게 나타나는 삶이 될 것입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기의 마음 중심을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한 다윗에게 약속됐던 하나님 나라의 임금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요한복음 1장 48∼49절은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홀로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주께서 알고 계셨음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때는 홀로 있는 시간입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그 시간을 하나님은 보시면서 우리의 마음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다.

다윗은 양치기를 하며 얼마든지 사람을 속일 수 있었습니다. 게으를 수 있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악하고 못된 짓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홀로 있는 시간에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그 후 다윗의 그 부분은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조롱할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주께 쓰임 받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를 보십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삶의 부분을 오직 주님은 보시기에, 행여 사람은 외모를 보고 그 사람에게 속을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홀로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합니까. 홀로 있을 때 어떤 계획을 합니까. 홀로 있을 때 얼마나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까.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주만 의식하며 진실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주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의 세상적인 지위나 자격이나 외모를 보시기보다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신다고 하니 더욱 주께 진실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보시는 제 마음 중심이 언제나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스데반 황 목사 (그리스도의보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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