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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정자에 대한 선의의 복종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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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위정자에 대한 선의의 복종


롬13:1-5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3.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 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 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 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 라 할 것이라’ - 아멘. 


로마서는 죄로 인해 비참한 가운데 죽어 멸망할 인간을 예수 믿음으로 구원 얻게 하시는데 그 믿음은 아브라함 처럼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 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구원은 성 령께서 역사하시는데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야 구원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이제 구원 얻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교회공동체 안에서 취할 삶의 정신을 말하고 나아가서 사회문화 속에서 살 아갈 태도를 가르칩니다. 본장은 사회 속에 어떻게 살 것인지를 가르치는 내용인 데 [위정자에 대한 선의의 복종]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 누려고 합니다. 


1. 권세의 출처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마지막 날 사람을 지으셔서 땅을 관리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 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 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 라 하시니라’ 

본문 1절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 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647) 제23장 국가 위정자 

1.온 세상의 최고의 주(主)요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위정 자들을 세우셔서 자기 아래 두시고 자기 자신의 영광과 공공의 유익을 위하여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이 목 적을 위하여 그들에게 무력(武力=칼=공권력)을 허용하 였으니 이는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격려하는 한편 악을 행하는 자들을 벌하기 위함이다(롬13:1-4벧전2:13,14). 

전10: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 딤전2:1-2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 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 을 위하여 하라 ..’ 본문 3-4절 ‘3. ..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 

사람이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은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가정에는 부모를 사회에는 지도자를 그리고 국가에 는 위정자를 세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정치하고 주관하게 하십니다. 위계질서를 파괴하고 문화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는 사회 를 사는 일원으로서 부적합합니다. 권세를 무시할 일이 아니라 삶을 조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역할자들 로 알아야 합니다. 


2. 위정자에게 선의로 복종해야 


나라의 법과 법대로 일하는 권위자에게 복종하는 것은 두려워서가 아니라 문화공동체 안에서 질서를 위해 적극 적으로 순복하는 것입니다. 본문 5절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 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사회법은 성도의 신앙양심을 보호하기도 하고 혹은 하나 님께서 세상의 법을 통해 성도들을 징계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 세계의 권세자들도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세우신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 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9: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 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사10:5-6 ‘5.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6. 내가 그를 보내 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 본래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양심대로 살아야 하는데, 원 죄 이후로부터 자꾸 죄를 지으니까 하나님께서 행동지침 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애굽에서 4백년 이상을 살면서 속화되 어 하나님을 섬기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법을 잊었기 때 문에 십계명과 여러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법은 잘못을 방지하기 위한 규범입니다. 딤전1: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 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그러므로 세상의 귄세자들이 법적으로 치리할 때 우리가 순복하는 것은 우리의 죄성을 견제하거나 사회공동체의 질서를 잘 지키게 하는 선의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잘 따 라야 합니다.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성도라는 존재는 영혼의 자유를 얻은 자들입니다. 그런 데 우리가 비록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얻어도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필요한 공동체 문화의 규범들을 지 켜야 합니다. 그 중에 지도자인 위정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세속에 대한 윤리의 가치를 넘어선 도리 입니다. 더러 이단들이 사회법을 무시하고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 세상 문화를 부정하려고 해서 사회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여기는 천국이 아니라 세상이고 세상 법을 지키고 살아 야 하는 곳입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방어 전쟁은 해야 옳습니다. 가령 여호와의 증인들은 집총 거부를 해 국가 적 문제가 됩니다.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 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 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이 말씀은 영혼의 자유를 입었으되 육신이 있는 동안은 세상의 법도 따라 살고 서로 섬기는 맘으로 살라는 뜻입 니다. 

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 셔서 세상에 사실 때 세상의 법대로 사셨고 악한 법이나 십자가의 처형까지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영적으로 하늘나라 시민입니다. 그리고 자 유의 영혼들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법을 지켜가며 살아 야 합니다. 

다만 하나님께 대한 신앙양심을 저해하고 괴 롭힌다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거부할 수도 있으나 그것 마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순교할 수도 있습니다. 신앙양심을 저해하지 않는 이상은 일반적인 문화에 따른 법을 집행하는 권위자를 순종하고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그리하여 신앙생활 하는데 평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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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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