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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1월 30일] 죄를 해결하고 고난 받는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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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갈보리산 위에’ 150장(통 13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53장 11∼12절

말씀 :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로운 종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의 백성들의 죄 문제를 해결할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그 사명을 완벽하게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주님과 연합돼 있는 자들은 죄의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11절에 보면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주의 백성을 의롭게 하십니다. 곧 주를 믿는 자들에게 주님은 자신이 이룬 완전한 의를 거저 주심으로써 그들도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하게 의롭게 됩니다.

따라서 주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게 됩니다. 지은 죄악에 대해선 그 형량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십자가 대속으로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를 믿는 자들은 받을 형량이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때문에 율법의 저주와 관계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존귀한 자로 높여 주셨고 그분께 분깃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 분깃은 바로 예수님께 속하게 되는 구원 받은 자녀들입니다. 죄로 인해 잃어버린 자녀들을 다시 찾으셨으니 그 분깃은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또한 예수님은 승리자이시니 악한 자로부터 모든 것을 찾아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그 승리를 주의 백성들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승리의 열매는 성령의 은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에베소서에서 소개됩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7∼8, 11∼12)”

가장 위대한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나아가 우리가 지은 죄악들 대신에 가장 무서운 범죄자로 여김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악한 사탄의 역사를 초월해 실상은 가장 위대한 일들을 이루셨으니, 범죄자로 여겨진 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지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기 위함이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며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담당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결코 죄악의 권세, 사탄의 권세가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도 주 예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정들지 말고 짧은 여생을 주님처럼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대신 담당하는 복음적인 삶을 살도록 합시다. 이러한 복음적인 삶, 곧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에 주님의 칭찬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기도 : 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셨듯이 비록 이 땅에서 슬픔과 오해와 아픔이 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수고하고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스데반 황 목사 (그리스도의보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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