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천국의 소망을 간직한 소년의 죽음

첨부 1


미국 인디애나州에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13세에 혈우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치료 도중 병원 측의 실수로 수혈 과정에서 에이즈에 감염됩니다. 
졸지에 아무 조치도 못하고 죽음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 겁니다. 

참으로 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소년은 부모도 의사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그 소년의 사연이 보도되자 전 미국인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대통령 레이건과 가수 마이클잭슨 등 유명 인사들이 줄을 이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신문에 보도되지 않은 내용이 크리스천 잡지에 실렸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대화록입니다.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내가 더 이상 아무런 선물도 줄 수 없어 정말 미안하구나.” 

소년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뇨, 아빠! 저는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특히 아빠는 제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천국 열쇠를 주셨잖아요. 
저를 어려서부터 교회에 데리고 나가셨고, 그래서 제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잖아요. 
저는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죽어도 천국인 걸요.” 

소년은 그 후 몇 년 살지 못하고 18세에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너무 슬픈 이야기이지만, 
하나님을 소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실재를 증거하시고, 큰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