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랑의 문화관계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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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랑의 문화관계
롬13:6-14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 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 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2. 밤이 깊 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 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 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 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아멘.
바울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의 문화생활은 사랑 가운데 행함으로 온전한 신앙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제도나 모든 율법과 교훈은 사랑 가운데서 완성한다는 것입니다.[사랑의 문화관계]라는 주제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 세금
세금은 공세로 국민으로서 나라를 운영해나가기 위한 유지비라면 국세는 관세나 여러 행정비를 위해 받는 세 금으로 문화생활 전반에 내는 세금입니다. 우리 기독교 인이 탈세를 한다든가 세금을 조작하는 일을 한다면 먼 저 하나님께 범죄가 됩니다. 마22: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 님께 바치라..’ 교
인으로서 장사나 사업을 하는 사람은 더구나 세금을 분명하게 내야 합니다. 이를 속이거나 변칙을 쓰는 것은 범죄이고 복되지 못할 것입니다. 본문 6-7절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 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 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종교인 과세 문제는 이미 세금을 낸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목사의 사례에 또 세금을 부여하 면 이중과세가 됩니다.
단지 교회가 수익 창출을 한 일에 는 과세를 할 수가 있겠지요.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 리라’ 고전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 하고’
2. 이웃과의 사랑관계
그리스도인으로서 문화생활을 하는 것은 세인들처럼 이 기심과 개인주의가 아니라 사회공동체의식으로 사랑 가 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 고 감동받은 자들이 자연적으로 발휘하는 정신입니다. 본문 8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 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 라’
사랑의 빚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이웃에게 반 영해야 할 거룩한 부담을 말합니다. 모든 율법의 목표는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협력하 며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본문 9절에서, 모든 율법이란 것은 결국 이웃을 내 몸같 이 여기며 사랑하는 가운데 사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그 러니까 이웃이 누구냐? 하고 묻는다면 문화적 유기체로 여길 때 내 몸입니다, 하고 답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본문 10절‘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 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율법과 사랑을 분리하거나 사랑때문에 율법이 무시된다 는 말이 아니라 사랑으로 사는 것이 율법을 온전히 성취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11절에서, 사랑 가운데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깝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이 말은 종말론적으로 주의 날이 가까워짐을 말합니다. 12절에서는 어둠의 세상일을 벗고 주의 빛된 옷을 입으 라 했고,
13-14절‘13.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 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구절은 어거스틴이 방황하며 지낼 때 보게된 말씀인 으로 아주 평범한 순간이었습니다. 386년 밀란의 정원 에서 친구와 앉아 있는데 어린 아이들이 부른 노래 소리 에 ‘네 옆에 있는 성경을 펼쳐 읽으라’는 말에 귀가 번쩍 하여 펼쳐 읽게 된 것이 바로 이 13-14구절이었다고 합 니다.
성도의 문화의식 안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랑이 밑받침 이 되어야 온전한 삶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기도하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세상은 어차피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불완전한 관리체 제라도 공동체를 위한 규범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살 것 을 교훈했습니다. 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이며 다만 신앙양심을 저해하는 경우는 순복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외는 사랑 가운데서 연합하고 잘 살아내야 할 줄 믿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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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