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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2월 17일] 경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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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그 큰 일을 행하신’ 61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5장 8∼14절


말씀 :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십니다. 그때 세 부류의 예배자가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찬양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첫째,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엎드려 경배하며 새 노래로 찬양했습니다. 이들은 앞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할 때 고백과 선포를 했는데, 지금은 찬양을 부릅니다.

이들은 현재 주님께서 두루마리 인봉을 떼시며 과거 모든 민족 중에 사람들을 십자가 보혈로 사시고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찬양합니다. 또 구원받은 자들이 앞으로 땅에서 왕 노릇할 것이라고 찬양합니다. 주님이 성도들에게 과거 현재 미래에 베푸신 구원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둘째, 더 놀랍고 어마어마한 찬양이 주님께 드려집니다. 수많은 천사들이 예배자가 되어 주님께 큰 목소리로 찬양했습니다. 그 숫자가 무려 ‘만만 천천’입니다(11절). 만약 ‘만만’이 만명 곱하기 만명이라면 무려 1억명이 됩니다. 아마 천국의 천사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찬양했을 것입니다.

더구나 이들이 큰 목소리로 찬양을 했으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장관을 이뤘을 겁니다. 천사들은 오직 한 분, 죽임당하신 어린양을 찬양했습니다. 오직 그분께 능력과 부, 지혜와 존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렸습니다(12절).

마지막으로 하늘과 땅,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천국에 있는 모든 존재가 예배자입니다. 이들 모두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천국에서의 삶은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삶, 곧 예배드리는 삶입니다. 천국은 먹고 마시는 데 치중하는 곳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며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사는 곳입니다.

비록 불완전하더라도 우리도 이 땅에서 경배와 찬양을 통해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신령한 노래로 주님을 찬양합시다. 큰 목소리로 시와 찬미를 부르며 주님을 경배합시다. 홀로 있을 때도 찬양하고, 교회와 가정에서도 경배와 찬양을 주님께 드립시다.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기도 : 주님, 우리가 오늘도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아주소서. 천국에서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며 찬양할 때까지, 이 땅에서도 날마다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조호진 목사(서울 언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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