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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정한 세례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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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정한 세례(1:9-15)

곽선희목사 설교 예화중 콘스탄틴티누스의 우스운 얘기가 있다. 꼭 전설같은 이야기인데 기록에 있으니까 사실인 것 같다. 콘스탄티누스대제라고 하면 기독교의 자유를 선포한 대단히 중요한 로마 황제가 아닌가? 그러나 그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까지 세례를 안받았다고 합니다. 왜 안받았는고 하니, 나는 왕이니까 사람도 죽여야 되고 전쟁도 해야 된다, 그런고로 세례 받을 수가 없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임종이 임박하여 세례 받을 때에도 전설에 의하면 오른손은 남겨놓고 물 속에 들어갔다고 한다. 오른손 가지고 험한 짓 많이 하는 것이니까 그랬다는 것이다. 그분 생각에는 내가 세례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되는데 나는 그렇게 살 자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가 죽기 전에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받고 죽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심을 통해 세례에 대하여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9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흠도 티도 없으신 예수님이 이땅에 인간으로 오심으로 먼저 공생에로 나가기 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자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게 됩니다.

세례는 롬6:4 말씀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최홍준목사의 두가지 세례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는 씻음의 의미로 죄를 물로 씻을 수는 없지만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 받았다는 것을 뜻하고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새 생명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물속에 잠긴다는 의미는 옛 사람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6: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즉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가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산다는 것입니다.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그러므로 세례는 내 자신이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세례를 받고나니 성령이 임하셨고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이처럼 세례를 받음으로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실 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지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는 음성이 들려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도 성령의 이끌림을 받게 됩니다.

12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마가복음에서는 사탄에게 시험 받으신 내용이 기록되지 않고 있지만 마태복음에서는 성령이 임하신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3가지 시험 받게 됩니다.

첫째는 물질의 시험입니다.

4: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정말 신앙의 문제는 물질의 문제입니다. 물질이 우상되어 있는자는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물질을 사랑하는 자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딤전6: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가롯유다를 보십시오. 그는 진정 주님을 따르지 않고 물질을 따르므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 넘김니다.

그는 결코 죽음을 맞이 하는데 마27: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행1: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신앙인은 두 주인을 섬길수 없습니다. 물질을 섬기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섬기느냐 이 두 갈래에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세례를 받아 나는 죽고 주님만이 내 안에 살아 진정으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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