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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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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복음이라는 말은 외식자들이 외치는 세상복음이 아니고 끝까지 견뎌서 이긴 자가 가지고 있는 복음 즉, 영원 궁극적 성화구원이 들어 있는 복음이 천국복음입니다.

 

진리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는 신실한 종으로 하나님께서 어떠한 능력으로서든지 보호하여 지켜 주시고 끝까지 남게 해서 끝장을, 승리를 보게 해 주신다는 말씀이고, 이 천국복음이 전파된 후에 끝이 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복음이 끝장을 볼 수 있는 천국복음이 분명하니 우리가 진리신앙을 잘 지키고, 신앙정조 잘 지키다가 끝장을 보고 가자!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선지자는 하나님의 하실 일에 대한 미래를 밝히 알게 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미리 준비케 합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주전 약 500년 전의 인물입니다. 남조유다가 예레미야 선지자의 눈물의 권고도 듣지 않더니 여호야김 왕 여호야긴 왕 시드기야 왕 때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정복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때 다니엘 선지자는 10대 소년으로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온 후 70년간 왕궁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림을 받아 이스라엘을 위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바사제국 고래스 왕이 이스라엘 본국 귀한 선포 때까지 70년간 왕궁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소년시절에 예레미야 선지자의 감화를 많이 받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이 왜 하나님의 진노를 당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이상을 많이 본 선지자요, 말세 때에 성전에서 되어질 일들을 미리 보았습니다. 다니엘 927, 1131, 1211절의 말씀을 예수님께서도 인용을 하신 것입니다.

 

기독교회 안에서 되어지는 일들이 아무리 운동이 많아도 크게 두 가지로 보면 하나는 좁은 길 생명길 진리신앙 노선으로 가는 신앙자들이 있고, 또 하나는 넓은 길 사망길로 가는 세상으로 향한 신앙노선이 있습니다.

넓은 길 사망길로 가는 세상으로 향한 신앙노선은 한 마디로 외식운동으로서 이 운동이 교회들의 주도세력이 되어서 각 교회마다 단체마다 서로가 교권을 쥐려고 확장하고 쟁탈전으로 나가니 이것이 불신세계에서도 볼 수 없는 난리 중의 난리입니다. 이것은 이단이나 사교나 신흥종교가 일어날 수 있는 그럴 수 없는 좋은 터전이라고 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교회사적으로 말하기를 주전 168년경 수리아 왕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는 유대교의 희랍화 정책으로 성전을 모독했는데 돼지를 잡아 제물로 올려놓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하나님백성인 성도의 수치요, 하나님을 향한 도전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것을 하나의 역사적으로만 알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영의 눈을 가지고 영적 신앙사상적으로 보면 지금도 그와 같은 예배를 얼마든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상이요, 세상이요, 세상에 속한 것이요, 물질적인 것이요, 불에 타는 것이요, 변질되어 썩는 것으로 이것이 어디에 섰느냐? 성전 안에, 예배의 장소 안에, 성도의 마음 안에, 설교의 가르침에서, 기도에서 소원 목적적으로 세워지거나, 권위적으로 세워지거나, 영광이 되고 부러움이 되고 찬양이 되고, 말은 하나님 하나님, 주여 주여하지만 하나님처럼 높여지는 것이 된다면 이는 분명히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자리에 선 것입니다. ‘설교단상에 사람이 서 있다가 아니라 그것이 사람을 붙잡고 하나님처럼 서 있는 것입니다.

 

그 물질성적 세상요소적인 것이 하나님처럼 그것에 의해서 신앙 있고 없고, 믿음이 있고 없고, 성공을 했네 못 했네, 참 능력 있는 종이네 아니네하는 판단을 하고,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만 하나님처럼 기준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교회들 정신 속에 모두 다 그것을 세우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그 장면이 현저하게 나타난 것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예배의 장소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빼앗고, 정신을 빼앗고, 마음을 빼앗고 하는 것이 많고, 설교 중에 세상을 중심으로 세우고 성경을 끌어다 붙이는 것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성경에서 나왔지? 세상에서 나온 것을 교회로 갖고 들어와서 성경을 끌어다 붙인 것이 아니냐?

 

성경에 어른 섬기는 것,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없느냐? 그걸 몰라서 세상에서 배워 와서 가르치느냐? 성경에 부모 형제 처와 자식을 예수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못하다는 주님의 말씀을 단상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사회적 인류적 도덕적 일반개념으로 해석이 될 일이냐?

 

교회는 세상에서 빼낸바 된 하나님의 자녀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신으로 사상으로 양육을 받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거룩한 백성들이요, 이 생활에서 부모공경, 어린이사랑이 다 이루어집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그 어떤 정신 사상도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과 동등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개인이던 가정이던 교회이던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자리 잡고 섰으면, 기준이 되어 있고 첫째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질 줄을 알고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서 세상으로 무게가 잡히고, 마음 빼앗아 가고, 시선 빼앗고, 진리도적 될게 있으면 걷어치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은 아무렇게 하여도 넘어지지 않겠지만 믿음이 어린 사람은 넘어지면 교회는 덕이 못 됩니다. 사도바울이 뭐라고 말했느냐? 행여나 하나님의 은혜가 막히지 않을까? 모든 면에서 모두 다 염려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장소에 서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 둘 허용하다 보면 어느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성경을 안 보고 깨달을 재간이 있나?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유대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사는 백성들을 말함인데, 말하자면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된 백성으로서 계속 살고 싶으냐? 그렇다면 그들의 외식운동에 가담하지 말고 구약시대에 도피성으로 도망을 하듯이 그 정신 그 운동을 피해서, 그들이 받을 심판을 피해서 말씀의 도의 봉우리로 힘이 들더라도 올라가라는 명령입니다. ‘개죽음을 안 당하려면, 신앙생명 이룰 구원을 안 죽이려면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올라가야 만이 외식주의 신앙정신은 못 따라 옵니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면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롯의 처도 산을 보고 달렸으면 살았을 터인데......

 

도의 봉우리로 올라가지도 않고 삼각산으로 한라산으로 호렙산으로 흰돌산으로 하늘까지 올라간들 무슨 소용이 있나, 거기가 그 자리지! 문제는 멸망의 가증한 것들을 자기가 짊어지고 다니는데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 말입니다.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

 

당시의 지붕은 기도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도하다 집안에 무얼 가지러 내려오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뜻은 무엇일까? 지붕은 꼭대기요,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하는 신앙입니다.

 

내려오는 것도 행동으로 내려오는 것도 있지만 신앙사상적으로 내려오는 것도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고차원적인 하나님의 뜻을 찾고 생각하고 구하다가 그만 슬그머니 기도하는 마음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차를 사야 하는데 통장에 돈이 있나, 없나? TV 비디오가 보고 싶은데 아이들은 다 자나? 결혼 보석반지는 그대로 있나? 이마트 롯데리아 킴스클럽에 밍크오바 싼 것 좋은 것 있던데!’ 하며 기도하면서 마음 정신이 내려와 가지고는 집안걱정을 하면서 하나님보고 그것 사달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입만 살아 가지고 기도는 영의 호흡이라 하고,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말은 하지!

 

다윗은 기도하다 말고 지붕 위에서 돌아다니다가 우물가에서 목욕하는 남의 여자를 강제로 빼앗더니 죽을 때까지 평생을 눈물을 흘리고 죽었습니다. 베개에는 항상 눈물자국입니다.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사람이 왜 밭에 있느냐?

풀을 뜯고 김을 맬 수도 있고,

밭을 갈 수도 있고,

씨를 심을 수도 있고,

돌을 주워낼 수도 있고,

벌레를 잡을 수도 있고,

거름을 줄 수도 있고,

추수를 할 수도 있고,

마음 밭을 갈 수도 있고,

아무튼 알곡 곡식 잘 되라고 하는 일입니다.

 

밭에서 일을 하려면 겉옷을 벗어 놓고 일을 하기 마련입니다. 밭에서 일을 하면 앞만 향해 가기 시작합니다. 뒤로 뒷걸음질하면서 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이 안 됩니다.

 

옷은 자기 몸을 보호하는 옷인데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 산으로 도망을 가라,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했으니 그럴 사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급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 밭의 열매를 위해서 계속 열심히 앞만 향해 가라는 것입니다. 뒤도 쳐다보지 말고, 너의 보호대책 쳐다보지 말고! 도망을 안 가고 집안으로 뭘 가지러 들어오고, 옷 가지러 돌이키고 하면 너도 7대 화를 만날 외식주의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외식주의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입니다.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젖먹이는 자는 교역자요 양육자요 지도자요 인도자요, 아이 밴 자는 교인들이요 가르침을 받는 자들이요.

 

아기 낳고 젖먹이고

 

정신 사상을 키우는 양성소로 교회도 되고 신학교도 되고.

 

참 교회, 참 교역자는 하나님의 진리생명의 씨를 주고, 그 가르침을 받는 성도는 천국정신 사상을 잉태하고. 그러나 7대 화를 받을 거짓 교역자 거짓 학교는 세상독극물을 먹이고, 죄악의 씨를 잉태하고, 비 진리 육적인 세상사상을 먹이고, 세상에다 신앙정조를 팔게 하고, 세상물질성과 짝짓게 하고,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세상을 앉혀놓고.

 

그 날에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우리는 여기서 가르침의 중요성과 설교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벌벌 떨 줄을 알아야 합니다. 남이 저렇게 하니 나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목회를 한다는 것은 복덕방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심판을 당할 바에야 자기 혼자나 당하지 아무 것도 모르는 교인들까지 심판의 자리로 끌고 들어가겠느냐? 그들이 무슨 죄인가?

 

현재 자기가 무엇을 먹이고 있는지, 현재 자기가 무엇을 잉태하여 속에서 젖먹이고 키우고 있는지 철두철미하게 신앙정신 사상을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 신앙이 진리신앙으로 바로 놓은 것인지? 그리고 자기 주위를 진리신앙 사상으로 정리를 잘 해야 할 것이고, 오직 도의 봉우리를 향해 달리고, 하나님과만 인격적 대화를 하고, 마음 밭에 열매 맺는 일만 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지로 내려오지 말자, 물건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자, 앞만 향해 가고 뒤를 돌아보지 말자!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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