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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머] 예수님은 태권도가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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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임에서 목사님 한 분이 말씀을 전하시게 되었습니다. 

넌센스 퀴즈라는 전제하에 '예수님이 태권도가 몇단인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함께 한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하였습니다. 
전혀 들어 본 적도 없고 성경에도 없는 일이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꺼낸 목사님이 "예수님은 태권도가 삼단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그것은 예수님이 이단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교리를 전하는 이단을 음이 같은 2단으로 생각하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있던 분들이 함께 웃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승단하셔서 오단이 되셨습니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하여 단이 올라가는 것을 승단이라고 하는데 예수님도 승단하셨다나?
목사님의 의도를 아는 사람들을 서로 쳐다 보며 빙그레 미소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사단을 이기셨기 때문에 오단이 되셨습니다!"라고 하여 함께 웃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예수님은 오단으로 끝나신 분이 아니십니다. 
태권도에서는 8단까지는 실력으로 하고 그 이상은 명예로 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이기셨습니다. 
온 인류가 결코 해답을 찾지 못하고 겨루어 이길 수 없었던 죽음까지 이기심으로 모든 것을 이기셨습니다. 
명예 100단을 드려도 모자랍니다. 

그런데 이런 주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그 주님의 능력으로 이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 하더라도 주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이기는 자들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보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이기시는 주님과 함께 하심을 매일 매일이 승리하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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