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톱밥을 톱으로 켜는 사람들 (과거)

첨부 1


어느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강사로 나오신 분이 모여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나무를 톱질해 보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그러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 강사는 다시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 톱밥을 톱으로 썰어 보신 분이 계시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사람들이 웅성 거리며 서로 고개를 돌려 그런 사람이 있나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무를 자르기 위하여 톱질을 하지만 톱밥을 자르기 위하여 톱질은 하지 않습니다.
할 필요도 없고 또 해본 사람도 없었습니다. 

강사는 둘러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연히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필요도 없거니와 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 강사가 이런 말을 덧붙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많은 사람들이 톱밥을 톱질하려고 애쓰는 우스광스러운 짓을 합니다. 
 이미 잘라진 나무에서 떨어진 톱밥은 다시 썰수 있는 것이 아니듯 
 이미 지나간 일은 고민한다고 새로워지거나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톱밥을 썰듯 지난 것에 매달려 지냅니다." 

혹 여러분도, 톱밥을 다시 톱질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장 13절)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