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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 십자가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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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에 믿음 좋은 자매가 살고 있었는데 가정도 어려워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는 "주여 너무 힘이 듭니다! 주여 너무 힘이 듭니다!" 라고 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자기가 예수님이 지고 골고다를 올라가셨던 커다란 십자가를 지고 천국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그 자매는 주님이 바로 나의 죄를 대신하셔서 이와 같은 십자가를 지셨구나 생각하면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를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자매는 힘이 붙여 "주님 너무 힘이 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셨으니까 이 십자가를 조금만 잘라주세요." 
라고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그러라고 하고는 십자가를 잘라주었더니 이제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그러나 또 얼마를 가다보니까 또 십자가가 무거워져서 도저히 갈 수가 없어서 이 자매는 또 예수님께 십자가를 조금만 잘라달라고 하였고, 역시 예수님은 또 아무 말 없이 십자가를 잘라주었습니다. 

이렇게 세 번이나 십자가를 자르고 잘랐습니다. 
이제 천국이 눈앞에 보이는데 깊은 계곡이 가로막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큰 십자가를 질질 끌고 오더니 계곡에 턱 걸쳐놓으니까 
자동적으로 다리가 되어서 그 협곡을 건너는데 
이 자매의 십자가는 세 번씩이나 잘라내고 보니까 너무 짧아서 소용이 없었습니다. 

천국은 보이는데 건널 수가 없어 이 자매는 요단강 가에서 목 놓아 울고 우는데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쫓아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지니라" 

그 자매는 잠을 깬 그 후로는 
“주님 어렵습니다. 힘이 듭니다. 제 십자가를 가볍게 해 주세요” 라고 했던 삶이 
이제는 변하여 항상 주안에서 기쁨의 삶을 살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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