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있다. 
영어 제목이 Don't Eat the Marshmallow...Yet! 라고 되어 있었다. 

마시멜로는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일종의 부드러운 캔디이다. 
계획은 세우나 유혹을 이기는 자제심이 없어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를 지적하며 
그 유혹이 마시멜로와 같이 달콤하다는 것을 말하며 극복하여 새로운 내일을 맞으라는 것이다. 
눈 앞의 마시멜로를 허겁지겁 먹어치운 어리석음으로 내일이 없이 오늘만 살아가는 모습을 반성케 한다. 

"오늘 내가 자네에게 100만 달러를 줄까? 아니면,
 오늘 1달러, 내일 2달러, 모레 4달러... 이처럼 그 금액을 배로 늘려가며 30일 동안 줄까?"

그 질문을 받은 챨리는 100만 달러를 원한다. 
그런데 저자는 이것이 바로 마시멜로를 먹은 것이라고 지적하며, 
1달러 쪽을 선택하면 5억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100만 달러에 만족하고 말았다고 지적한다. 

눈앞에 있는 달콤함에 넘어가지 말고 
멀리 보고 여유있게 새로운 내일을 생각하며 기대감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저자가 요구하는 대로, 마시멜로의 달콤함에 빠지지 않고 내일을 보며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 수 높아 보이고, 그 품에 들어갈 것 같고, 그에게 다 읽힐 것 같다. 
결국 큰 인물로 크게 일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맡기실 것이다. 
우리 모두 이런 삶으로 충실한 리더가 되어 세상을 새롭게 하는 귀한 인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그 뜻 속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인물로 살게 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