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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행복

  •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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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그리스도인의 행복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은 좇으면 좇을수록 더 멀어지는 특징이 있지요. 도리어 인생의 목적을 바로 알고 하루하루 잘 살아낼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곧 행복이란 하루를 잘 사는 자에게 주어지는 기쁨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잘 산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인생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소유추구의 삶과 존재추구의 삶입니다. 소유추구는 인생의 목표를 ‘무엇을 소유하느냐’에 둡니다. 더 성공하고, 더 많이 갖는 데 인생을 거는 것입니다. 이런 소유추구의 삶은 반드시 불만 불안 허무로 끝나고 맙니다. 얻지 못해 불만이거나 얻은 걸 잃을까 불안하거나 종국에는 다 잃어버리고 허무해하는 것입니다.
반면 존재추구는 인생의 목적을 ‘어떤 존재가 되느냐’에 둡니다. 나만의 사명을 발견하여 어느 때든지 그 길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성공은 물론이고 닥치는 고난까지도 더 나은 존재됨을 향한 뜻있는 사건으로 이해하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이 존재추구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끝까지 평안과 감사를 유지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잘 산다는 것은 존재(예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소유추구냐 존재추구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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