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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닫게 하시는 부활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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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닫게 하시는 부활(24:36-48)

햇볕이야기 노아와 같은 믿음이란 예화입니다

어떤 한 인부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아주 신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모두 다 하나님을 믿지 않은 불신자들이었습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담을 쌓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도시락을 먹게 되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기도도 하지 않고 허겁지겁 도시락을 펼치고 밥을 먹었지만 이 사람은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이 사람의 모습을 보고서 다른 사람들이 놀리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공사장을 지나가던 개가 몰래 와서 기도하던 틈을 타서 그만 도시락을 훔쳐 달아나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기 시작합니다 도시락을 잃어버린 사람을 향하여 손가락질하면서 놀려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때에 기도를 마친 이 신실한 크리스천은 조용히 일어나서 자신의 도시락을 찾기 위해서 개에게 다가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서 앉아 있던 모든 사람들이 더 크게 웃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그만 담장이 무너져 비웃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쌓던 담장 밑에 깔려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노아도 이처럼 그 시대에 홀로 외롭게 하나님을 섬기던 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홍수의 심판이 전 인류를 심판할 때에 하나님께서 노아의 의로움을 보시고 그와 그의 가족들만을 구원하셨습니다 아무리 우리 신앙인의 삶이 외롭다고 할지라도 선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힘든 세상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노아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세상이 어렵고 힘들다 하여도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부활의 삶을 살아가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부활의 신앙을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의 신앙을 고취시키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36b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이처럼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믿지 못하고 자꾸 마음에 의심이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노아 방주에서도 노아가 120년 동안 복음을 전하여도 그들은 믿지 못하고 비웃기만 하였습니다.

6:1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되리라 하시니라

 

5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와 방주의 영화에 보면 노아가 하나님 명령따라 고페르 나무로 산에 방주를 지을 때 많은 사람이 몰려와 비웃고 야단을 치지만 노아는 비웃은 저들에게 앞으로 홍수로 멸망하게 될 것이니 모두다 방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저들은 더욱더 비웃게 됨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가 살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도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못하고 죄만 짓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실 때에

19:12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내라 13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다는 것이 기적일 정도입니다.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16:21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8: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9:22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 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고 의심과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저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부단히 애를 쓰시는 주님이십니다.

 

본문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으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예수님은 부단히도 부활하신 사실을 드러내 보여 제자들에게 확인시키고 부활하신 주님임을 증명하시기 위에 손과 발을 보이시면서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며 또한 직접적으로 부활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며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받으시고 잡수십니다.

 

이렇게 해도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믿지 못할까봐 이제는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르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아직도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마음을 열어 직접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멈추지 않고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그러자 이제까지 머리로만 이해했던 구약의 말씀이 깨달아지게 되었습니다. (53:1-9)

우리들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부활의 예수님을 만방에 증거하여 부활의 증인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7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이는 우리가 부활의 증인으로 나가 외쳐야겠지만 그러나 성령이 임하여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기도에 힘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부단히 부활의 증거를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 말씀으로 저들을 깨우쳐서 회개의 성령이 임하여 부활의 증인자들로 세웠으니 우리도 말씀으로 부활의 주님을 깨닫고 회개하여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부활의 증인자들로 세상에 나아가 부활의 주님을 전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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