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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 성지순례(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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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성지순례


얼마전 기독교 TV에 양노원 원장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원장님은 독거 노인들을 길거리에서 모셔다가 돌아 가실 때까지 돌보아 주시는 천사같은 여자였습니다.
노인들의 가장 큰 소원은 밤에 잘 때 원장님 옆에서 자는 것입니다. 
밤만 되면 노인들은 원장님 옆에서 자려고 다툴 정도였습니다.

시장에 장보러 한 시간 다녀 오면 어디에 갔었느냐고 난리입니다. 
조금만 자리를 비워도 노인들이 찾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예요?"
"예수님의 발자취를 보는 성지 순례를 하고 싶어요." 
"언제 갈 생각이예요?"
"성지 순례 못 가도 괜 찮아요. 나는 천국에 가서 성지 순례할 거예요." 
"어떻게 천국에서 성지순례를 하나요?"
"나는 이 땅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때문에 양노원을 떠날 수 없어요. 
 천국에 올려가서 내려다 보려고 그래요. 천국 성지 순례입니다."

그리고 그는 눈시울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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