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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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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화  

인간은 갓난아기 때 단맛을 먼저 알고, 짠맛, 신맛을 배운 후에야 비로소 쓴맛을 배운다고 한다. 
독성이 있는 물질에 들어있는 쓴맛을 가장 늦게 배우는 이치는 자연스러워 보인다. 
가장 늦게 인생의 쓴맛을 알게 되는 셈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잇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자기의 책임의식보다 남의 탓을 하는 사람에게 잘 드러난다. 
그들은 자기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 그것을 남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에 기쁨과 평화, 희망이 사라졌다고 해서 남을 탓하는 것은 유치한 태도이다. 

옛 말에 화복동문(禍福同門)이라고 했다. 
화와 복은 모두 자신이 불러들인다는 말이다. 
사실 내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바로 내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자기 안에 뿌린 사랑의 결실 때문에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랑 때문에 인생은 나이가 들수록 진화한다. 

"믿음은 살아 있고 배우는 공동체 속에서 영속된다."(알브레히트 쉔헤르) 

-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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