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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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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당시 홀어머니 품에서 자라난 한 공군 조종사가 출전을 했습니다. 
전쟁터로 나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당부하기를 
“전쟁 중에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라.”고 했습니다. 

전장에 나간 이 조종사의 전투기가 격전 중에 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전투기는 기능을 잃고 비틀거립니다. 
캄캄한 밤 레이더까지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생명을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때 조종사의 뇌리에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스쳐갔습니다. 
“전쟁 중에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라.” 

조종사는 짧은 순간이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멋대로 곤두박질을 치던 전투기는 굉음을 내며 땅에 떨어졌습니다. 

잠시 후 이 조종사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끝인 줄만 알았던 이 조종사는 약간의 부상을 입었을 뿐 무사했습니다. 

캄캄한 밤 조종이 불가능한 이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살아난 것도 기적이지만 
날이 밝자 이 조종사는 더 큰 기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위는 망망대해인데 비행기는 작은 섬 잔디위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구조된 조종사는 이 사실을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편지로 알려 드렸습니다. 
편지를 받은 어머니는 아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밤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염려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어머니는 
교회에 나가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던 그날 밤 아들이 사고를 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는 두 모자(母子)를 그 큰 환난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이것이 곧 기도의 힘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방울을 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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