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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자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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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


미국의 산림왕으로 유명한 심프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산에 나무가 없으면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있으면 나무를 잘 가꾸어서 끝도 없이 울창한 산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이런 숲이 너무 많아서, 
이것을 모두 돈으로 계산하면 재산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렇게 부자가 된 심프슨도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가 거지처럼 초췌한 모습으로 찾아 왔습니다. 
심프슨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냐고 물었습니다. 
이 고아원 친구는 초라한 행색처럼 살아왔던 것입니다. 

심프슨은 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나에게는 우거져 있는 산림이 너무나 많고 재산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단다. 
 그런데 너는 어떻게 해서 그 모양으로 살고 있니?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게니?”하고 물었습니다. 

도저히 희망이 없는 친구는 
“하루 벌어 간신히 하루를 살면서 술 마시고 싸움질이나 하면서 사는데, 어떻게 돈을 벌겠나?”
라고 말했습니다.

산림왕 심프슨은 그 친구에게 권면하는 말을 했습니다.

첫째, 주일을 꼭 지켜라. 
둘째,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하나님 앞에 꼭 십일조를 바쳐라. 
셋째, 아무리 월급이 적고 힘든 일이라도 닥치는 대로 일을 해라. 
네 번째는 절대로 술을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면 자기 재산의 절반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재산의 절반을 준다는 말에 이 친구는 기뻤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철공소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찾아가서 취직을 했습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고 교회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하고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3년, 5년, 10년을 변함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이 회사의 사장이 그를 보니 성실하고, 일도 잘하고, 술도 안 마시고, 
교회도 잘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뉴욕에 큰 철공소 지점을 낼 때 그 사람을 지점장으로 보냈습니다. 

이 친구는 열심히 일해서 이윤을 많이 남겼습니다. 
얼마 후 사장은 이 친구에게 뉴욕 지사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부자가 되어 친구에게 도움을 구할 필요가 더 이상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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