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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백악관을, 목표가 아닌 디딤돌로 삼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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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목표가 아닌 디딤돌로 삼았던 사람


지난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예상한 대로 오바마 후보가 당선되어 미국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왜 백악관을 그토록 가려고 하는 것입니까?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후보들 스스로가 백악관이 목표이며 목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권을 얻기 위해서 자신들의 삶을 올인하며 목숨을 걸 정도로 치열하게 권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일반의 여느 다른 대통령들에 비해 아주 특별한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지미 카터입니다. 
지미 카터는 지금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에서 물러난 이후에 더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철저한 하나님께 받은 은사의 사람이었고 또 그 은사를 정말로 아름답게 활용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일찍이 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신앙생활을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셨는데 ‘가르치는 은사’를 주신 것을 발견하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고향인 조지아주에 있는 작은 교회로 주일에는 날아가서 
주일학생들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서 은퇴를 한 후에도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주일학교 교사의 직을 감당하였고 
지금도 헤비타트 운동의 창시자로 하나님의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미국의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에서 지미 카터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데 
아주 의미 있는 기사를 썼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the only president who used White House as the stepping stone" 

번역하면 이런 뜻이 됩니다. 
‘백악관을 디딤돌로 생각했던 유일한 대통령’ 

무슨 뜻입니까? 
지미 카터의 삶은 백악관이 그의 삶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백악관을 디딤돌로 삼아서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도구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멋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권력과 욕망과 권세를 출세의 가도를 달리는 수단과 목적으로 살고 있는데 
카터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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