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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은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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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승리자


독일의 19세기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였던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라는 분의 경험입니다. 

19세기는 이성의 시대라 할만큼 합리성이 강조되던 시대였고 기독교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블룸하르트의 생각을 바꾸었던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귀신에 들렸던 고트리빈 디투스라는 소녀와의 영적 싸움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전형적인 빙의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상한 말을 하고 이상한 형체가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거품을 내뿜거나 영화의 장면들처럼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갑자기 흔들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지역의 목회자였던  블룸하르트는 이 사건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마음속에 분노가 일어나 그 소녀의 손을 잡고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손을 모으고 기도해! 예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우리는 마귀가 하는 것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그러자 발작이 멈추고 소녀가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가장 깜짝 놀랐던 것은 블룸하르트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에 이런 능력이 있는 것에 놀랐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영적싸움은 1년 반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언니의 병 때문에 이 소녀의 동생까지도 병에 걸렸었는데 
이 싸움은 결국 성탄절 무렵이 되어서야 끝이 납니다. 
이때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그 동생이 발광을 하면서 큰소리를 지르다가 
귀신이 최종적으로 떠나갔습니다. 

이때 마지막으로 이 소녀의 입으로 외쳤던 것은 
“예수는 승리자다” 
“예수는 승리자다”는 외침이었습니다. 

이후 “예수는 승리자” 라는 이 말은 블룸하르트의 평생을 이끌어가는 목회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는 승리자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후 수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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