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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에 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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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대한 배려


어떤 목사님이 나체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체촌은 다 벗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목사님이 생각했습니다. ‘내가 목사인데 옷을 벗을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교인들은 남자 여자가 다 벗고 있는데 목사인 나만 옷을 입고 와서 설교할 수가 있나?’ 
이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벌거벗은 교인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목사님은 그날 옷을 다 벗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니 그래도 우리는 벗고 생활하지만 목사님이야 우리하고 다르지 않느냐, 목사님이 오는데 우리가 벌거벗고 있으면 얼마나 미안하시겠냐? 그러니 우리가 그날은 목사님처럼 다 옷을 입자.” 

목사님이 가보니 교인들은 다 옷을 입고 자기만 벗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배려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일 아닙니까?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주님의 정신입니다. 
은혜입니다. 

늘 ‘다른 사람이 불편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편안할까?’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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