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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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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


소련이 무너지고 난 다음 북방의 도시 하바롭스크에 가서 대성회를 인도했습니다. 
넓은 들판에서 한 5만 명이 모여서 복음을 증거하는데 그곳에 하바롭스크 공산당 서기장이 왔었는데 
자동차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서 하반신 마비가 되어서 휠체어를 타고 왔습니다. 

공산당 서기면 하바롭스크에서 공산주의자로서는 제일 높은 사람입니다. 
공산당 서기가 기독교 집회에 참석할 수 없는데 그가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마음속에 

‘나도 조 목사에게 기도 한 번 받으면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이 안 계시는줄 내가 알지만 혹시 내가 고침받을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설교를 마치고 병든 자를 위해서 기도를 하는데 성령께서 제 마음속에 
‘저 휠체어에 앉은 공산당 서기를 일어나라고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는 겁이 나서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다른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폐병도 낫고, 절름발이도 낫고, 귀머거리도 듣고, 병이 낫는데 
그 사람은 여전히 못 일어나는데 하나님이 
‘일어나라고 해라! 일어나라고 해라!’ 
‘하나님 제발 이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네가 말 안하면 저 사람은 평생에 저 의자에 앉아서 살아야 되고 네가 말을 하면 저 사람은 오늘 일어난다’ 

그래서 눈을 딱 감고 손을 내밀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공산당 서기장은 그 휠체어에서 일어나시오!” 

그리고 눈을 떠보니까 역시 못 일어나고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이제는 거부할 수 없으니 큰 소리로 하자!’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휠체어에서 일어나라! 일어나라!” 

그러니까 부들부들 떨면서 휠체어를 손으로 누르고 겨우 일어나다가 퍽 주저 앉더니만 
또 일어나다가 퍽 주저 앉더니 세 번째 일어나서 저벅저벅 걸어 나오더니만 
나중에는 뛰기 시작하고 휠체어를 손에 들고서 강단에 올라왔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나는 공산주의자입니다. 하바롭스크 공산당 서기장입니다. 
 우리 공산주의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물론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안 믿는 그 하나님, 내가 안 믿는 그 예수님이 오늘 나를 휠체어에서 일으켜 세웠습니다. 

 나는 의학적으로는 못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목 밑에 신경이 끊어져서 하반신 마비가 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 일어나서 걷습니다. 
 내가 이렇게 걷는 것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5만 군중들이 다 고함을 치고 모두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겠다고 결단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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